세상에는 다양한 마음들이 있습니다.
모든 마음들이 행복하고 건강할 수만 있다면 참 좋겠지만,
아직 우리 주변에는 마음이 아픈 사람들이 많습니다.
우리나라 국민 4명 중 1명이 정신질환을 경험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.
그러나 아직 우리 사회는 아픈 마음을 바라보는 시선에 익숙하지 않습니다.
일상을 살다보면 언제라도, 누구라도 마음이 아플 수 있습니다.
그것은 우리의 이야기가 될 수도 있고,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.
그래서 우리는 그런 모든 마음들과 함께하려고 합니다.
지금, 여러분의 주위를 둘러보세요.
이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들을 한 번 들여다보세요.
오늘 하루, 당신의 마음은 행복했나요?
이번 전시에서는,
🤧 아픈 마음에 위로가 필요한 분들
🤔 정신질환을 잘 모르는 분들
😇 그리고 우연히 저희의 공간을 방문하신 분들까지
당신의 모든 마음과 함께하겠습니다.
봄의 끝자락에 시작해 여름의 초입에 개시하는, 마프의 **#동행
**에 당신을 초대합니다.
색안경으로 가득찬 세상에 작은 꿈틀거림을 남기고픈, 마프의 여정에 함께해주세요!
그럼 지금 바로, 시작합니다.
잠깐, 혹시 입장 전 설문조사 완료하고 오셨나요?
아직 하지 않으셨다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요!
독립서점, 스터디카페, 카페를 방문하여
사전, 사후 설문조사를 모두 완료하신 분들께 마프의 굿즈세트를,
부산 지역에서는 싱숭생숭이가 들어간 유리컵을 추첨을 통해 드린답니다! 🎁
사후 설문조사는 하단에 있어요 :)
이번 전시회의 주제는 **#동행
**입니다.
마프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두 가지 테마의 전시회를 관람하세요.
끝나고 🔖느낀점을 공유하고 ✏️방명록에 한 줄 남기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!
우리나라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도는 높지만, 그 인식은 매우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
이러한 차가운 시선들은 마음이 아픈 사람이 제때 치료를 받을 권리를 놓치게 합니다.
마프에서는 정신질환을 이유로 소외 받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꿈꿉니다.
#같이 걷는展에서는 나의 마음을 관찰하고,
그 다음 서로의 일상에 안부를 전하려 합니다.
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가지고 있든, 그렇지 않든,
서로의 추억 한 켠에 의미 있게 자리 잡고 싶습니다.
서로의 추억을, 서로의 기억과 함께 동행하시겠어요?
with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🏠
(전시를 관람하시려면 입구를 클릭해주세요☺️**)**
우리는 함께라서 기쁜 순간들이 참 많습니다.
순간의 조각들이 모여 한 사람의 일생을 만들듯이
여러분의 한 조각을 마인드프리가 함께할 수 있길 바랍니다.
우리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으로 아픈 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못합니다.
이렇게 숨겨진 마음은 어두운 곳 깊이 잠겨진 채 그대로 머물러 있습니다.
#함께라서, 展에서는 이러한 모든 마음들을 모아 하나의 조각으로 완성하고자 합니다.
지금껏 드러내지 못했던 모든 마음과 힘들었던 마음들 모두
서로 감싸 안으며 함께 나아가고 싶습니다.
하나의 조각을 완성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도 함께 동행하시겠어요?
**with 사직 클럽하우스**🏠
(전시를 관람하시려면 입구를 클릭해주세요😊)